관세청 심사국장, 「중소·중견 수출 수출입안전관리우수업체(AEO) 기업 간담회」 개최
- 중소·중견 수출 수출입안전관리우수업체(AEO) 기업 지원방안 논의 및 건의·애로사항 청취 |
□ 한민 관세청 심사국장은 6월 28일(수) 서울세관에서 중소·중견 수출 수출입안전관리우수업체(AEO*) 기업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가졌다.
* Authorized Economic Operator: 관세청이 공인한 법규준수 및 물류 안전관리 우수기업에 세관검사 축소, 신속통관 등 관세행정 상 혜택을 주는 제도로서, 미ㆍ중ㆍ유럽연합(EU) 등 97개국이 도입 중
ㅇ 이번 간담회에는 반도체·방산·자동차 부품·축전지 등 다양한 업종의 중소·중견 수출기업이 참석하였다.
| < 간담회 개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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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간ㆍ장소] 6.28(금) 10:30~12:00 / 서울세관 ■ [참석자] 관세청 심사국장(한민), 중소ㆍ중견 수출기업 8개(중소 5개, 중견 3개) * [중견] 아진산업㈜, 코리아에프티㈜, ㈜풍산 [중소] ㈜동원파츠, ㈜화신볼트산업, ㈜에이피이씨, ㈜해강에이피, 신흥에스이씨㈜ ■ [주요내용] 중소·중견 수출 수출입안전관리우수업체(AEO) 기업 지원방안 및 애로사항 청취 |
□ 한민 심사국장은 간담회에서 중소·중견 수출기업의 수출입안전관리우수업체(AEO) 신규 공인 확대와 수출입안전관리우수업체(AEO) 기업의 공인 유지를 위한 지원방안을 안내하고 AEO 제도 관련 건의·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ㅇ 먼저, 지원방안으로 중소수출기업 제출서류 30% 감축(약 496개 → 약 352개) 등 제도개선 사항, 수출입안전관리우수업체(AEO) 공인획득 비용 부담 완화를 위한 중소벤처기업부의 수출바우처* 활용 방법을 소개하였다.
* 중소벤처기업부 예산으로 운영되며 ①운영기관(코트라·중진공)이 수출 선도기업(선정기업)에게 바우처(수출 관련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가상 쿠폰) 발급 → ②바우처를 보유한 선정기업은 수출 관련 서비스 제공기업의 서비스 이용 → ③운영기관은 수출 관련 서비스 제공기업에게 해당 소요 비용 정산
ㅇ 한편,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들은 미국 등 주요국의 공인기준 주요내용 안내, 수출입안전관리우수업체(AEO) 교육 확대(지역·횟수) 및 현장심사 기간 단축 등 수출입안전관리우수업체(AEO) 공인 인증과 유지 과정에 느끼는 애로 및 개선사항을 건의하였다.
□ 한민 심사국장은 ”최근 통관분야 비관세장벽 중심으로 보호무역주의가 팽배한 상황에서 신속통관과 물류비 절감을 통한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수출입안전관리우수업체(AEO) 공인이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강조하면서
ㅇ 이번 간담회를 통하여 “수출입안전관리우수업체(AEO) 기업 및 수출입안전관리우수업체(AEO)를 준비하는 기업의 어려움을 한번에 해결할 수는 없겠지만,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하여 항상 열린 자세로 기업과 소통하며 신속하게 해결하도록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언급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