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광효 관세청장은 18일(목) 경남 창원에 소재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를 방문하여, 케이나인(K9) 자주포 등 방산제품의 생산·수출현장을 살펴본 후, 방산업계 관계자들과 방산제품 수출 확대 및 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 한화에어로스페이스㈜(대표 손재일) : ‘77.12월 설립, 항공기 제조, ’23년 매출 4조9,789억원
< 방산기업 간담회 개요 >
ㅇ (일시) ’24. 4. 18.(목) 14:00 / (장소)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회의실 ㅇ (참석)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이경훈 상무, 현대로템 권오철 상무 두산에너빌리티 이한희 상무, STX엔진 허상균 본부장 SNT다이내믹스 김진영 전무이사, 한화엔진 강흥기 상무 ㅇ (내용) 보세공장 제도 규제혁신을 통한 방산업체 수출경쟁력 제고 논의 |
□ 고 청장은 이날 생산현장에서 “케이나인(K9) 자주포 등 국산 장비를 가까이서 보니, 케이(K)-방산의 세계적인 위상을 느낄 수 있다”고 하면서 방산업계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ㅇ 그리고, 방산업계 간담회를 통해 “우리나라가 세계적인 방산제품 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관세행정 지원과 보세공장* 제도의 규제혁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보세공장 : 수입원재료를 관세 등을 납부하지 않은 상태(보세)에서 제조·가공하여 완제품을 생산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제도 → 세관절차 생략 및 자금부담 완화 혜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