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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A 동향      코로나19 집콕으로 ‘집 꾸미기’ 물품 수입액 역대 최대









                               코로나19 집콕으로 ‘집 꾸미기’ 물품

                                           수입액 역대 최대











            코로나19 기점으로 집 꾸미기(홈퍼니싱) 물품                    매년 소폭의 증가세를 이어가던 집 꾸미기 관련
            수입 증가, 지난해 역대 최대를 기록하였다.                     물품의 수입이 코로나19를 기점으로 급증하며

            ‘21년 ‘집 꾸미기’ 수입액 35억 달러 역대 최대,               ’21년 역대 최대 수입액을 기록하였다. 연간

            전년대비 15.6%가 증가하였다.                           수입이  역대  최대를  기록한  지난해(’21년)
                                                         1분기 수입액은 처음으로 8억 달러를 상회하고
            ‘집 꾸미기’ 관련 품목 수입이 모두 코로나19                   있다.

            이전 대비 증가하였다. 모든 품목에서 중국,
            베트남산의 수입이 압도적이나, 코로나19 이후                    올해(’22년)  1분기는  수입액의  소폭  감소

            이탈리아,  덴마크,  독일  등  유럽산  수입이                 (전년동기대비 △0.5%)에도 여전히 8억 달러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1분기 역대 2번째)를 넘기며 수요가 지속

                                                         되었다.
            ’21년 ‘집 꾸미기’ 수입비중(%)은 중국(74.9),
            베트남(9.5)  순으로  확인되었다.  ’21년  집               이러한  요인은  코로나19로  집에서  보내는

                            1)
            꾸미기 (홈퍼니싱 ) 관련물품 수입 전년대비                     시간이 늘며 집 꾸미기 관심이 증가하였기 때문
            15.6%  증가한  35억  달러로  역대  최대를                이다. 재택근무,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집에

                                                                          2)
            기록하였다.                                       있는 시간이 늘어나 거주공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수입 증가에 따른 영향이다.





             1)  홈(home) + 퍼니싱(furnishing) 합성어로 가구나 소품으로 집안을 꾸미는 것
             2) “코로나 신규확진자가 늘어난 유행시기마다 이동량 크게 감소”(서울시, ’21.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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