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28 - FTA무역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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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A 동향      「무역조정지원제도」, FTA 뿐 아니라 공급망 등 통상 피해 지원으로 확대·개편







                                  무역조정지원제도를 통한 기업 지원 사례




                 사례1

                유리섬유 보온재를 생산하는 A사는 한-미 FTA              이를 바탕으로 B사는 매출액이 `19년 38억원에서
                영향으로 미국 제품 수입이 증가하고 저가 수주               `20년 74억원으로 크게 증가하며 도약의 발판을
                경쟁이 심화되며 `17년 매출이 전년비 30% 이상            마련할 수 있었다.
                감소하였고, `18년 무역조정지원제도에 신청해 무역
                조정지원기업으로 지정되었다.                          사례3

                                                        낚싯대를 생산하는 C사는 한-중 FTA로 저가형
                A사는  정책자금을  융자받아  원부자재  구매  및
                                                        낚싯대  수입이 증가하면서 `18년 상반기 매출이
                생산비 등에 활용하여 일시적인 어려움을 극복
                                                        전년동기대비 22% 감소하였고, `19년 무역조정
                하였고, 경영컨설팅을 지원받아 생산성 향상, 원가
                                                        지원제도에 신청해 무역조정지원기업으로 지정
                절감, 직원 역량 강화 등 경쟁력 개선을 추진하였다.
                                                        되었다.

                이후 정부의 R&D, 해외마케팅 등에 적극 참여하면서
                                                        C사는 융자받은 정책자금을 활용해 낚싯대 제작에
                친환경  신제품  개발에  성공하고  대규모  신규
                                                        필수적인 카본원사 수입 애로를 원활히 해결하였고,
                거래처를 확보하였고, 매출액이 `19년 119억원에서
                                                        어려움을 극복한 이후 자동화설비 도입 등 생산성을
                `20년 169억원으로 40% 이상 성장하며 위기를
                                                        개선하면서 경쟁력을 높일 수 있었다.
                기회로 전환시켰다.
                                                        C사는 `19년대비 `20년 매출이 13% 증가하고 영업
                 사례2
                                                        이익은 106% 증가하며 위기를 극복할 수 있었고
                가전·자동차 등에 사용되는 플라스틱·금속 부품을              지속적인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생산하는 B사는 한-아세안, 한-중 FTA로 인해
                수입이 증가하면서 `19년 하반기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20% 감소하였고, `20년 무역조정지원제도에
                신청해 무역조정지원기업으로 지정되었다.


                  B사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융자받은 정책자금을
                제품 품질관리 등에 활용하였고, 수입 제품과의
                품질경쟁력 차이를 유지하면서 기존 거래처와의
                신뢰도 이어 나갈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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