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30 - FTA무역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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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A 동향      CPTPP 가입 협상중인 영국과 CPTPP 공조 강화






             한편, 양측은 지난해 브렉시트 이행과 동시에                    양측은 지난 2월 양국 통상장관간 체결한 「핵심

             발효된 한-영 FTA를 통해 코로나19 상황에도                  공급망 협력 MOU」를 기반으로 바이오·의약품,
             불구하고, 한-영간 교역과 투자가 꾸준히 이루어지고                해상풍력, 핵심 광물 등 양국 공통 관심 분야

             있는 점*을 언급하였다.                               에서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  한-영 교역(‘21년) : 118억불(32.6%↑) / 투자(‘21년,   끝으로, 여 본부장은 ”그간 양국이 선제적인
              신고기준) : 182건, 22.6억불
                                                         한-영 FTA 체결(‘19.8), 활발한 고위급 교류
                                                         등을 통해 두터운 협력 관계를 지속해온 만큼,
             지난 2월 개최된 한-영 FTA 무역위원회를 계기
                                                         앞으로도 변함없는 관계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발표된 통상장관간 공동선언문*을 바탕으로
                                                         양국이 긴밀히 소통해 나가길 바라며, 대사님의
             연내 한-영 FTA 개선협상 개시를 위한 고위급·
                                                         관심과 지원을 기대한다“고 당부하였다.
             실무 협의가 원활히 이루어지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하였다.


             *  ①한-영 FTA 이행 현황 점검 및 ②연내 개선협상 개시
              추진 합의 등


             아울러 동 무역위 후속조치로  향후 개선협상

             논의 계기 디지털, 공급망, 중소기업, 탄소중립,

             팬데믹 대응 등 新통상규범 분야 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상호 긴밀히 논의할 것에 공감대를
             형성하였다.



             양측은 최근의 우크라 사태와 관련한 국제사회

             공조에 양국이 동참하고 있으나, 이로 인한
             글로벌 공급망 교란 등에서도 양국간 협력을

             더욱 강화할 필요가 있다는 점에 공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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