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22 - FTA무역리포트
P. 22
FTA 동향
관세청장,「주한유럽상공회의소 간담회」 참석
- 관세정책 공유 등 주한 유럽 기업과의 소통 강화 -
윤태식 관세청장은 7월 7일(목, 08:00~09:30) 유지중이라고 하면서, 아래의 3가지 핵심 이슈를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주한유럽상공회의소 강조했다.
(ECCK) 초청 간담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첫 번째는 ‘유럽연합과 한국의 파트너십’이다.
디어크 루카트(Dirk Lukat) 유럽상공회의소 윤청장은 지금이 코로나19로 주춤했던 무역의
회장이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유럽계 외투기업과 재개를 넘어서 양국의 관계를 한단계 더
법무법인 임원 등 약 30여명이 참석했다. 업그레이드시킬 수 있는 시기라고 강조하였다.
* 크노엘코리아 이가영 CEO, 루이비통코리아 우유선 이사, 두 번째는 현정부와 관세청 정책의 최우선
피엠인터내셔널 엄태웅 부사장, 법무법인 김앤장 Johan
Vandromme 파트너 변호사 등 순위인 ‘기업친화적 환경’을 위한 노력이다.
수정수입세금계산서 발급사유 구체화, 면세점
이날 간담회는 코로나19 글로벌 공급망 충격
업계 활성화 정책 등 관세청은 “작지만 실용적인
등의 어려운 대외여건 하에서 기업환경 개선을
이슈”에 집중하여 규제완화와 기업지원정책을
위해 유럽계 외투기업들이 관세와 관련한 이슈
적극 추진 중임을 밝혔다.
및 건의사항을 관세청에 전달하고 다양한
견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마지막으로 강조한 이슈는 ‘전자상거래’이다.
급증하는 전자상거래에 대응하여 안전한
윤태식 청장은 모두 발언을 통해 유럽연합은
물품의 신속통관을 위한 전자상거래 전용
한국의 세 번째 교역국이자 제1의 투자국으로
통관플랫폼 구축 등 전자상거래 지원방안을
양측은 오랜기간 동안 탄탄한 협력관계를
소개했다.
022